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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창업경영포럼연합 / ESM소비자전략펑가위원회 2020. 3. 11. 08:40

♧ 여호수아 22:1~9 동쪽지파들의 귀향


현 상황을 세균과의 전쟁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전쟁에 용사로 나선 이들이 있습니다. 의료진들입니다. 그들은 가족을 떠나 타지에서 세균과 맞싸우고 있습니다. 고군분투 끝에 전쟁이 끝나면 그리운 가족이 기다리는 생활터전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유사한 내용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이스라엘 12지파는 지도상으로는 요단강을 중심으로 좌우로 땅을 차지합니다. 가나안, 지중해를 끼고 있는 왼편에 절대 수가 정착하나 강을 건너기 전에 동쪽을 3지파가 점령했습니다. 그들은 르우벤, 갓, 므낫세는 절반입니다.

여기까지는 모세가 한 일인데 그 땅을 허락할때 조건부가 있었습니다. 땅은 갖되 용사들은 가족과 가축을 그곳에 두고 함께 강을 건너 나머지 지파들의 정착을 돕는 전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사후에
동쪽 용사들은 요단강을 건너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착에 동참합니다.
여호수아의 진두지휘로 전쟁이 잘 끝났으니
이제 동쪽 세 지파가 그리던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여호수아가 그들을 그들의 장막으로 돌려보낼 때에 그들에게 축복하고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많은 재산과 심히 많은 가축과 은과 금과 구리와 쇠와 심히 많은 의복을 가지고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서 너희의 원수들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의 형제와 나눌지니라(수22:7b~8)."

코로나19에 관련, 관계기관은 협력 의료진에게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약속했습니다.

저는 어제 작정하고 바깥일을 하루 보았습니다. 모자와 마스크와 스카프로 몸을 포장하고 종일 다니는데 답답해 현기증이 날 정도였습니다. 귀가해서는 모든 의복과 몸을 뜨거운 물로 소독하며 잠시나마 의료진의 노고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부디 빠른 시간안에 종전되어 수고한 봉사자들이 동쪽의 세 지파들처럼 풍성한 전리품을 안고 가족품에 돌아가며 하늘 길과 바다 길과 모든 일상이 속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빛그림교회 서정남목사 (스케치 디치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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