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2928]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그렇지요! 행복이 별 겁니까?” 샬롬! 어젯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만성통증’으로 고생하게 마련입니다. 미국 건강전문포탈 ‘웹엠디’는 ‘만성통증 다스리는 생활 열 가지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1.운동 2.휴식(심호흡-명상 등) 3.금주 4.금연 5.올바른 식사 6.건강기록(언제, 어디에, 어떻게, 어느 정도 통증이 있는 기록) 7.시간적 여유 8.여가생활 9.적절한 약 복용 10.주변 사람에게 도움 요청 일과를 마치고 여느 날처럼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중, 어머니께서 ‘식당에 온 마지막 손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그 부부는 막국수를 주문하고,..
[아침편지2926] 2021년 12월 6일 월요일 당신은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샬롬!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날을 허락하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소중하게 사용해야겠습니다. 노후생활의 발목을 잡는 ‘세 가지 착각’이 있답니다. 첫째는 ‘내 인생에 80이후는 없어!’라고 생각하는 ‘장수 리스크(위험)’, 둘째는 ‘죽음은 조용히 찾아온다?’라고 생각하는 ‘건강 리스크’, 세 번째는 ‘자녀는 노후대책?’라고 생각하는 ‘자녀 리스크’입니다. 압니다. 당신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그 마음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렇게 바라는 ‘인정받는..
주일아침에(217) - 신앙의 올바른 길이란 무엇인가? 샬롬! 올해 12월 들어 첫 주일 아침입니다. 이제는 자유롭게 살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다시 ‘오미크론’이라는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바람에, 다시금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은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상용구 중에 ‘하나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우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저는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이 상용구에 대하여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단독으로 일하시는 경우도 많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일하는 자와 함께 일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고로, ‘스스로 돕는 자’란 ‘하나님의..
[아침편지2925] 2021년 12월 4일 토요일 ‘아아, 나는 이제 죽는구나!’ 샬롬! 12월 들어 첫 번째로 맞이하는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격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고혈압, 부정맥, 천식, 위궤양, 편두통, 염증질환 등, 많은 내과적 질환이 성격에서 비롯된 ‘신경증 증상’이라고 합니다. 예컨대, 심장병 환자가 병원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먹어도 좀처럼 낫지 않을 때가 있을 경우, 이것은 심리와 성격적인 영향이 더 크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서른여섯 살, 암 환자가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조직검사 결과를 들었을 때, ‘뇌에서 상황을 인지하기도 전에 눈물이 먼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거의 0.001초 만에 한 줄기..
[아침편지2924]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김치 몇 포기가 뭐라고, 사람을 궁지로 내몰겠니? 샬롬! 오늘도 새아침을 맞이하여 인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하버드대에서는 80여간 ‘행복’에 대하여 연구했는데, 그 결과는 이렇습니다. ‘하나: 가족과 친구, 공동체와의 연결이 긴밀할수록 행복도가 높다. 외로움과 고독은 독약과 같다. 둘: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보다 신뢰가 있는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상하다.” 마당에 묻은 김칫독에서 김치를 꺼내던 엄마가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제가 “왜 그러시느냐?”고 물었더니, 엄마는 ‘비밀’이라는 신호를 보내고서는 말씀했습니다. “김치가 조금 없어졌구나!” 우리 동네에는 열 가구 내외가 모여 살았습..
[아침편지2923] 2021년 12월 2일 목요일 저는 언제나 스트레스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옛날 저의 어릴 적 고향에는 정신이상이 된 남자어른이 계셨는데, 이분을 뵐 때마다 손가락질을 하면서 뭐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산책하다 보면, 혼자서 뭐라고 중얼거리는 분들을 자주 뵙게 됩니다. 이미 짐작하셨겠지만, 무선 이어폰으로 전화하는 분들입니다. 저는 언제나 스트레스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것이 제 병의 원인이었습니다. 제 병의 시작은 마음속의 나쁜 생각과 좋지 못한 상상력, 악한 감정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즉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이었던 겁니다. 이것만 해결할 수 있다면, 저는 기필코 평안해질..
[아침편지2922]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닮고 싶은 사람 샬롬! 2021년 12월 초하루 아침입니다. 마지막 한 달 동안,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음은 미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정요법’입니다. 1. ‘박하’는 감기를 몰아내고 열을 내리게 한답니다. 2. ‘꿀’은 목을 좋게 하고, 화상과 상처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3. ‘생강’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체온을 높여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랍니다. 4. ‘녹차’는 염증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효능이 있어서 여러 가지 암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겨울이면 칼바람이 부는 철원 지오피(GOP)에서의 군생활은 참 힘들었습니다. 주야간 근무로 늘 피로했습니다. 취사병이 부족해서 대원들의 식사도 직접 챙겨야 했습니다. 그 고된 일을 하겠다고 자처한 유일..
[아침편지2920]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다람쥐가 왜 도토리를 땅에 묻을까요? 샬롬! 어저께 주일은 은혜로이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한 주간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변을 본 후에는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잘 살펴봐야 한다고 하네요. 건강한 변은 보통 노란색에서 갈색이라고 합니다. 만약 대변이 다른 색을 띤다면, 장(腸)으로 넘어오기 전 ‘우리 몸에서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징조랍니다. 색깔별 그 증상은 내일 소개합니다. 지난 가을에 있었던 일입니다. 집 앞 산길을 걷다가 잠시 쉬어가려고 나무 아래 앉았습니다. 그때, 가까운 숲속에서 두 눈 가득 별빛을 담은 다람쥐 한 마리가 빠른 걸음으로 나왔습니다. 다람쥐는 겁먹은 듯 잠시 머뭇거리더니, 조금씩 내게로 다가왔습니다. 다람쥐는..
[아침편지2917]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그와 함께 맑은 하늘을 매일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샬롬! 지난밤 잘 쉬셨는지요? 아무쪼록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놓칠 수 있는 ‘암 발생 신호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피부의 변화(검은 반점) 2.마른기침 증가 3.유방변화 4.혈변과 혈뇨 5.고환변화(통증 없이 뭉쳐진 덩어리) 6.구취와 구내염 7.피로감 지속 8.속 쓰림 9.체중감소 10.음식을 삼키기 어려움(식도암 증상) 지인의 소개로 만난 그녀는 첫 만남부터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분위기가 부드럽고 지적이었습니다. 저는 서둘러 그녀와 다음 약속을 잡았습니다. 두 번째 만남 역시 좋았습니다. 그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럽고, 대화를 할수록 재밌고 ..
[아침편지2916]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세상의 모든 만물은 제자리가 있습니다. 샬롬! 오늘도 새날을 맞이하여 아침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인체에서 일어나는 생리적 기능과 활동은 자연의 리듬에 따라 조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규칙적인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은 심혈관계 질환 발병을 낮출 뿐 아니라, 삶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높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답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은 자기자리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약 100조 개의 세포가 있습니다. 각각의 세포는, 세포핵을 가지고 있으며, 세포핵 안에서 발견되는 핵산 즉 DNA도 가집니다. DNA는 이중 나선구조로 되어 있으며, 생물의 다양한 유전정보를 저장하고 복제합니다. 아데닌, 구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