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2915]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돌아오는 게 상처뿐이라면?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겨울이 되면 감기와 기침, 그리고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좋은 음식 4가지를 소개합니다. 1무꿀즙(무와 꿀은 기침가래를 없애는 최고의 조합이랍니다.) 2.생강(매운맛이 강한 살균효과가 있답니다. 3.도라지 4.파뿌리(대파뿌리의 ‘알리신’이 혈액순환을 도와준답니다.) 어떤 사람은 상대에게 상처를 줄까봐 말을 돌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상대에게 상처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국민배우’라고 불리는 ‘모건 프..
[아침편지2913]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지나갔다? 샬롬! 11월의 세 번째 주말 아침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과음을 연속으로 하면 좋지 않다’는 것은 상식일 겁니다. 특히 ‘간이 해독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정해져 있는데, 연속해서 음주하면 ‘간이 해독할 시간을 주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간(肝)은 다른 장기에 비해서 통증이 바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황달 같은 증세만 있어도 이미 간에는 심각한 손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흔히들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이야기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 더 불가능해지는 측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왜 1%의 확률마저 자신에게 허락하지..
그저, 오직 사랑만을 위하여 사랑해주세요! 샬롬! 권사님,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복 중엔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복이 참 많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시골구석까지 깔린 포장도로입니다. 저는 시오리(왕복12㎞)신작로 길로 9년간 통학했는데, 차 한 대만 지나가도 시커먼 매연과 함께 뿌연 먼지를 뒤집어써야 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지금도 그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배럿’은 15세 때에 척추를 다쳤습니다. 마흔을 앞둔 어느 날, 그녀는 자신보다 여섯 살 어린 무명시인으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친애하는 미스 배럿, 진심으로 당신의 시를 사랑합니다.” 일종의 팬레터였습니다. 편지에 감동한 배..
♧ 여호수아 22:1~9 동쪽지파들의 귀향 현 상황을 세균과의 전쟁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전쟁에 용사로 나선 이들이 있습니다. 의료진들입니다. 그들은 가족을 떠나 타지에서 세균과 맞싸우고 있습니다. 고군분투 끝에 전쟁이 끝나면 그리운 가족이 기다리는 생활터전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유사한 내용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이스라엘 12지파는 지도상으로는 요단강을 중심으로 좌우로 땅을 차지합니다. 가나안, 지중해를 끼고 있는 왼편에 절대 수가 정착하나 강을 건너기 전에 동쪽을 3지파가 점령했습니다. 그들은 르우벤, 갓, 므낫세는 절반입니다. 여기까지는 모세가 한 일인데 그 땅을 허락할때 조건부가 있었습니다. 땅은 갖되 용사들은 가족과 가축을 그곳에 두고 함께 강을 건너 나머지 지파들의 정착을 돕는 전쟁을 해야 한다..
여호수아 20장, 도피성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마스크를 살 수 있었습니다. 약국에 마스크가 도착하는 시간도 랜덤이고 약국마다 다 다르니 이거 하나 손에 넣자면 오전에 몇 시간을 약국 투어를 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그리 안했더니 저는 마스크를 구입도 못하고 딸이 주는거로 재활용 했는데 뉴스를 보다하니 약이 올라서 오늘은 작정하고 나섰습니다. 손님이 많은 약국은 언제 가더라도 없고ᆢ 묘약을 찾은게, 다소 조용한 약국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마스크판매종료'라는 안내문이 없어 문을 밀고 들어갔더니 "마스크 있어요" 하는 반가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페이퍼에 신상을 완전 노출시키고 3장을 사는 그 심정은 도피성을 만난 듯 했습니다. 마침 오늘 나눌 본문이 여호수아 20장 도피성입니다. 세심하신 하나님께서 이전에 ..